CopyOnWriteArrayList 클래스는 동기화된 List 클래스보다 병렬성을 훨씬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병렬성이 향상됐고, 특히 List에 들어있는 값을 Iterator로 불러다 사용하려 할 때 List 전체에 락을 걸거나 List를 복제할 필요가 없다.
( CopyOnWriteArrayList 와 비슷하게 Set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CopyOnWriteArraySet 도 있다. )
'변경할 때마다 복사'하는 컬렉션 클래스는 불변 객체를 외부에 공개하면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사용하려는 환경에서도 별다른 동기화 작업이 필요 없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스레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컬렉션이라면 항상 내용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컬렉션의 내용이 변경될 때마다 복사본을 새로 만들어 내는 전략을 취한다. 만약 CopyOnWriteArrayList에서 Iterator를 뽑아내 사용한다면 Iterator를 뽑아내는 시점의 컬렉션 데이터를 기준으로 반복하며, 반복하는 동안 컬렉션에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내용은 반복문과 상관 없는 복사본을 대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동시 사용성에 문제가 없다.
반복문에서 락을 걸어야 할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반복할 대상 전체를 한번에 거는 대신 개별 항목마다 가시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잠깐씩 락을 거는 정도면 충분하다.
변경할 때마다 복사하는 컬렉션에서 뽑아낸 Iterator를 사용할 때는 ConcurrentModificationException이 발생하지 않으며, 컬렉션에 어떤 변경 작업을 가한다 해도 Iterator를 뽑아내던 그 시점에 컬렉션에 들어 있던 데이터를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컬렉션의 데이터가 변경될 때마다 복사본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성능의 측면에서 손해를 볼 수 있고, 특히나 컬렉션에 많은 양의 자료가 들어 있다면 손실이 클 수 있다. 따라서 변경할 때마다 복사하는 컬렉션은 변경 작업보다 반복문으로 읽어내는 일이 훨씬 빈번한 경우에 효과적이다.
Head First에서 예제로는,
기상청에서 날씨 정보가 변경되었을시에 몇가지 디스플레이에 날씨 정보를 갱신해주는..
혹은 출판사와 구독자의 관계를 옵저버 패턴으로 설명했다.
java.util.Observer;
java.util.Observable;
java.util에 Observer 인터페이스와 Observable 추상클래스가 존재하는데,
위에서 설명한 예로 보자면 출판사와 기상청은 Observable, 디스플레이와 구독자 같은 대상은 Observer가 된다.
저 두가지 클래스를 이용하면 쉽게 옵저버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
간단한 예의 Observable이다. 랜덤 숫자를 옵저버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 Observer는 update메서드를 통해서 호출한 Observable객체와 상태값을 전달 받아서 랜덤숫자가 몇인지 확인한다.
간단한 옵저버 패턴의 예이긴하나 실제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장,단점은 정확하게 집어내기 힘들다.
그래도 단순하게 구지 꼽자면.. 일단 Observable은 Abstract 클래스이기 때문에 다중상속이 안된다.
또 Observer가 하나의 Observable에 속해있단 보장이 없다. 그러면 update에서 instanceof로 Observable을 골라내야 하는것인가..?
아마도 저런 해결책은 이미 존재할꺼라고 생각한다. 처음 접해보는 나같은 사람도 보이는데..;;
해결책에 대한건 내공이 좀 쌓이면 그때 고민해보도록 하자 -_-;
src 폴더에 실질적인 구현 코드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test/java와 test/resource에 테스트 코드와 테스트에 필요한 설정파일들을 배치하였습니다. 보시는대로 전체 모듈에 대해서 최대한 테스트를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비록 간단한 소스 코드이긴 하지만 이러한 작은 것들부터 테스트를 수행하고 빠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IBatis로 했다면 쿼리문에 대해 많이 신경썼을테고 오류도 쿼리문에 대해서 많이 나왔을테지만 Hibernate는 Mapping 문서에 설정된 연관 관계들과 쿼리 실행전, 후 필요한 설정들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Dao와 마찬가지로 비지니스 로직단도 테스트를 수행하며, Controller까지 테스트를 완료하는것으로 한 모듈을 마치게 됩니다.
간단한 MultiActionController 테스트 입니다. methodParameter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Url경로로써 바로 메서드를 호출 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methodParameter 방식도 사용하긴 합니다.)
Url 요청이 들어왔을시에 Url에 맞는 메서드가 호출되는지의 확인과 요청된 데이터가 제대로 넘어오는지 테스트합니다.
SimpleFormController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효성 검사는 아직 진행 단계가 아니라서 제외되었습니다.)
폼 요청시에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올수 있는지와 데이터를 전송했을때 데이터를 제대로 바인딩 하는지, 등록과 수정은 제대로 이루어 지는지 테스트를 합니다.
현재 모든 모듈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고 플랙스가 사용되는 부분은 Service단까지만 구현중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테스트 없이 model, dao, service, controller를 모두 구현한 뒤에 웹페이지를 띄워보고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을 했었는데, (그러다가 결국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수정을 하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련하게 개발하진 않았나 싶기도 하고 느낀것도 많았습니다. 항상 모든 프로그램은 실제 상황을 기준으로 모의 테스트를 하되,최하 밑단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구현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계획은 IBatis를 사용할 계획이였지만 어쩌다 보니 IBatis + Hibernate로 수정이 일어났고, 현재는 Hibernate로만 진행중입니다.
이유는 이클립스 플러그인 중 하나인 Hibernate Tool을 사용하면 코드 Generation과 DB 스키마 생성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 IBatis는 직접 쿼리문을 작성하기 때문에 코드가 어떤식으로 돌아갈지 명확하게 보입니다. 반면에 Hibernate는 Config파일, Mapping 문서에 작성된 대로 연관 관계를 맺고 쿼리문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돌아갑니다. (IBatis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긴 합니다.)
왼쪽은 Annotation기반으로 작성된 코드이며 오른쪽은 Mapping 문서를 통해 Generation된 코드 입니다.
코드 Generation에 사용된 Mapping 문서 입니다.
Annotation 기반으로 작성된 코드는 심플해 보이지만 Annotation부분은 저희 팀원들 눈에 명확하게 읽히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고(Mapping 문서가 눈에 많이 익어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Mapping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된 코드는 몇가지 생성자와 오버라이드 된 toString() 메서드가 추가되서 코드가 생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안좋은 점은 모듈이 추가 될때마다 새로운 모델을 Generation해야 하는데 등록되있는 도메인 모델 전부가 다시 Generation 되는게 좀 불편했습니다. 이유는, 저희팀은 Svn 저장소를 통해 버전업 관리를 하고 있는데 Generation 할때마다 생기는 주석에 시간때문에 변경된 파일로 구분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해결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행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기에 알아보진 않았고, Svn 기능을 이용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Mapping 문서에서 쓰일수 있는 속성들이 많은데, 아직 완벽하게 다루지 못하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만간, 금방 해결해나가면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ERD를 통해서 Mapping 문서를 작성하고 코드 Generation.. Dao 구현, 그리고 Junit 테스트를 하는 순서대로 진행하니까 상당히 안정적이고 구현 속도도 빨랐습니다. (Service, Controller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교육기관에서 과정 수료 이후 센터측 프로젝트에 도전했던 내용입니다. 팀원, 개개인 문제들, 디자인 지원 등 관련하여 도중에 그만두게 된 프로젝트이며, 개인적으로는 저런 프로젝트 경험은 BMS프로젝트 말곤 없기에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장기간에 걸쳐 요구사항 분석과 설계가 거의 완성되고 있습니다. 사실 완성이라기 보다는 구현하다보면 반복적인 분석, 설계 과정을 또 거치게 될꺼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단, 클래스 다이어그램과 ERD(Entity-Relationship Diagram)을 통해 모델단 구현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에 작성된 내용중 일부분으로써, 먼저 회원 정보에 대한 것입니다. 회원을 관리자, 일반회원, 강사, 기업회원으로 구분하였고 각 회원은 공통된 내용의 회원 정보를 참조하는것으로 모델링 해봤습니다.
관리자는 회원, 과정, 강의, 수강, 결제, 시설, 상담, 매출 등..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많고, 관리자 권한별로 할수 있는 업무가 나누어 집니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Spring Security를 이용해 보안, 권한 관리를 하려합니다.
처음 저희팀이 생각했던 수강신청은 회원이 수강신청을 하고 결제를 함과 동시에 저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결제된 내용을 확인하여 수강신청을 완료해줄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했었는데, 교육센터측과 은행간의 연동되는 부분이 없고 앞으로도 할 계획이 없는것 같아서 현재와 거의 동일한 수강 신청이 될것 같습니다. 차후 기능이 확장될 수 있는것을 고려해서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수업시간에 시험지를 나눠주고 시험을 보는일은 없었습니다. (물론 강사님들에 따라 틀립니다.) 그말은 즉, 수강생들에 대한 평가가 없이 그냥 진도만 빼는 그런식의 강의가 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고 평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시험 문제는 센터 관리자와 학원에서 인정하고 검증된 강사님들이 관리를 하며, 그 외에 강사 권한이 있는 회원들은 문제를 가져다가 시험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수강생은 현재 수강중인 강의에 대한 시험지를 조회할 수 있고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 결과는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며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가에 대한 기록이 유지되기 때문에 강사님들도 수강생들의 실력을 높히는데 노력해주셔야 할것 같고, 수강생들도 자신에 대한 수준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험 시스템은 고급과정 전형 시험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가 바로 나오기 때문에 면접때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수업을 들어봤지만 수강생들에 대해 평가를 하는것도 몰랐고, 출석체크도 어쩔땐 하고 어쩔땐 안하고.. 별로 중요시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존에는 강사님들이 출석부를 받아와서 출석체크를 하곤 했는데 이번에 출석부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입해봤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출석 점수, 수업 태도 점수, 과목에 대한 이해력 등.. 점수를 종합하여 기록 유지 시킬것이며, 강사님들은 강의를 듣는 수강생에 대한 기록을 열람하여 강의 진행하는데 있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강사나 수강생 입장에서는 참 번거로운일 일수도 있고, 또 자신에 대한 기록이 열람 되는것이 기분나쁠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센터 입장에서는 수준있는 강의가 센터에서 열리길 바라고, 강의가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은 위에 설명된 내용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에 센터, 강사,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응집도란 '하나의 클래스가 하나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정도'를 의미.
응집도가 높을수록 클래스와 프로그램의 구조는 단순해진다.
결합도란 '클래스간의 서로 다른 책임들이 얽혀있는(상호 의존) 정도'를 의미.
결합도가 높을수록 코드를 읽기 어려워진다.
서로 다른 책임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유지보수가 곤란하다.
즉, 하나의 클래스(책임) 변경이 얽혀있는 다른 클래스(책임)에 변경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결합도가 0인 경우는 클래스 간에 아무런 연관 관계가 없다는 의미이다.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주고 받을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결합 관계는 필요하다.